사직클럽하우스
2013년12월14일_토요일_날씨는 맑으나 바람이 씽씽 불어 추움_주말프로그램-영화감상 '집으로 가는 길'
배에고파아요오
2013. 12. 15. 20:01
기승전결 단계 중 마지막 결말에서,
프랑스 판사가 주인공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냐고 물었을 때,
”저는 죄인입니다...(중략)...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프랑스말로 집으로 가고 싶다)”
온몸이 전기충격을 받는듯 전율이 흘렀다.
영화 보는 도중에 눈물도 났으나 그건 비밀이고,
우리 인간의 인생이 다 그런 것 같다. 고난을 받아야 진정한 행복과 사랑도 알 수 있다는 것.
누나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준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
내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고 성경에 적힌 말씀들이라 거부감이 없다.
실제 내 삶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