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09일_월요일_날씨는 흐리다 오후에 가랑비 내림
까마귀를 피해 꽃잎 속으로 피하는 병아리들(작은 새)...
영화를 보며 마음이 아프고 불편하였다. 옛날에 본 ‘내 친구들’이라는 성경만화가 생각난다.
만화에서도 비슷하게 성폭행을 당하고 죽은 여성이 나오는데 여성은 죽는 순간까지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가해자를 용서한다.
가해자는 처형 당하는 순간에 참회하고 세상을 떠나는데...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 하여 잘 모르지만..
중죄를 지은 죄인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나는 나쁜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강력한 악의 존재가 있다고 믿는다.
성폭력 피해자인 소원이도 아픈 기억을 다 잊고 남성에 대한 마음의 벽도 허물고 웃는 얼굴로 밝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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