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1월28일_토요일_맑음


자고 일어나니 몸살기가 더 심해지고 위산역류로 목이 붓고 명치가 뭉친것 같은 느낌에 아파 도저히 안 되겠다 생각되어 집 근처 한의원으로 갔다.
하필이면 오늘이 쉬는 날(격주휴무)이어서 할 수 없이 좀 더 멀리 있는 내과에 다녀왔다.
약을 먹으니 조금 나아진듯 했으나 점심약을 먹고 3시간 지나니 증상이 더 심해졌다. 매실액 먹고 가스활명수 먹고 소화제 먹고 별에 별짓을 다해도 차도가 없었다. ㅠ.ㅠ
2년전 여름에 수면제를 먹고 자살기도 할 때 배에 찜질기를 올려 놓은 기억을 몸이 잊지 않았나보다 배에 찜질만 하면 이렇게 탈이 난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12월2일_수요일_맑음  (0) 2015.12.06
2015년11월29일_일요일_맑음  (0) 2015.12.06
2015년11월23일_월요일_흐림  (0) 2015.11.24
2015년11월22일_일요일_비  (0) 2015.11.24
2015년11월15일_일요일_흐림  (0) 20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