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30일_금요일_맑음 기온이 낮음

일이 많고 감기에 콜록콜록하여 힘들었지만 무난히 끝내고 올해 정년퇴직하시면 어머니께 드릴 꽃다발을 사서 갖다드리니 좋아하셨당 ㅎㅎ

사직클럽하우스 노래방시간에 회원들이 노래를 많이 예약하고 2절까지 부르니 소극적인 회원들은 한곡도 부르지 못 했다. 한 곡당 3~4분 잡으면 15~20곡정도니 한 사람당 3곡씩 연속으로 예약하면 6명만 예약해도 시간이 넘어간다. 문제가 있다.

한마음 자치회의시간 회의는 회원들이 주도해야하는데 회원들은 소극적이고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제안을 하니 결국 회원들이 이끌어가는게 아닌 선생님들이 주입하는 일반 학교처럼되었고, 사랑이 아닌 성과위주로 줄세우기를 하려고 하고 다름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선생님들은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집착하고 회원들은 이에 열등감에 휩싸여 다시 좌절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반대를 하였으나 연말에 좋게 끝내자는 식으로 말을 삼가하였다.
시작도 하기 전에 부정적적인 말을 하면 실제 더 나쁜 방향으로 가기 쉽고 일단 시행 후 보완해야 할 점을 말하는게 옳다고 본다.

오늘도 사랑가득!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일 추가..
온갖 심오한 진리를 전할수 있다더라도
나의 모든 재산을 나누어준다 하더라도
남을 위해 불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내가 모든 지식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