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습기 짜증나시죠..습기를 없애는 '물먹는 하마'를 만들어 봅시다. (PET병도 가능함)




우선 준비물은 아래와 같이 다 쓴 ‘물먹는 하마’와 제습제 역할을 하는 염화칼슘, 칼이나 가위와 딱풀 그리고 한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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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할 땐 신문지를 깔고 하면 바닥이 더러워지지 않아요. ^^
비닐백에 담긴 하얀 것이 염화칼슘으로 습기를 흡수해 물이 되는 것입니다. 빙판길을 녹일 때도 쓰죠.
염화칼슘은 오픈마켓에서 25kg에 1만원정도 합니다. (배송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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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의 칸막이를 위의 사진과 같이 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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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위로 염화칼슘을 듬뿍 넣어주고,
오른쪽 사진과 같이 한지를 입구 크기와 맞게 잘라줍니다. (칼이나 가위를 사용면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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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에 딱풀을 뜸뿍 발라 한지가 잘 붙을 수 있게 해 붙여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피면서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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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가 재탄생 되었습니다!!
여기에 참숯을 넣어주면 더 좋겠죠? 냄새도 없어지고...

’물먹는 하마’ 통이 없다면 아래와 같이 PET병으로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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