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09월30일_월요일_날씨는 비오다 갬


오늘 첫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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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를 마치고 적은 미등록회원 개별활동일지

낮병원 프로그램과 비슷하나 더 좋은 점은...
수동적으로 참여 하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DSC_0053  시간표 너무 복잡해 보인다. 그러나 걱정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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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근처 DC마트에서 산 다육이...

황금세덤이라 하고 밝은 색이 눈에 들어와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복지관에서 키우기는 힘들듯하다. 창가에서 키워야 한다고 한다.
자외선램프가 하나 있는데 휴대용으로 개조해서 들고 가서 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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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카와 다육이 샷

클래식카 같은 조립제품을 조립하는게 나의 취미다.
종이학접기도 잘한다. 3시간에 100마리 접기도 가능하다.





DSC_0064  집에 오는 길에 찍은 붕어빵(?) 귀엽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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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중학교...

원래 여명중학교였는데 여고중학교로 개명했고...다시 여명중학교로 복구했다.
왜 그랬을까?
’余明-나 스스로 진리를 밝힌다.’ 너무 좋은 글이라 들어가서 찍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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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비슷한 나무..
열매 생긴 것이 전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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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남쪽하늘 뭉게구름

나는 검은 먹구름 보다 하얀 뭉게구름이 좋다.
어렸을 때 금강공원에서 아빠가 사줬던 뭉게뭉게 솜사탕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그 땐 무지게도 있었는데 23년전부터 보이지 않는다. (환경오염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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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핀 도라지꽃

도라지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소망이라고 한다.
나의 사랑은 그녀이고, 소망은 그녀와 함께 달나라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것이다.
UFO를 타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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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방화꽃의 꿀물을 찾아 먹는 파리

파리도 먹고 살아야지?
파리는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 고마운 존재이다.
인간만이 자연에 역행해 파괴행위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