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31일_흐리다 점심쯤에 비가 많이 내림_나의 마음에도 비가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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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003DSC_0004 우주에서 먹은 음식 만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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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예쁘지만 작고 노란 민들레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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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이제 굶기로 하고 산책을 가려다 생각하니 시간이 많아 시민도서관까지 가서 ‘반달곰에게’라는 책을 빌려옴.
시집을 빌리는 것은 처음이라 안 맞을 것 같았으나 읽어보니 작가 사상이 녹아들어 있어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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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022 내가 잘못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누나가 나를 크게 좋아하진 않았나 보다 금방 잊어버리고 웃으며 잘 지내니 다행이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사람을 놓쳤으니 이제 살아갈 희망이 없다. 나는 왜 잘못하는 줄 알면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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