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6월22일_월요일_흐리다 오후에 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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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를 보니 생각난다. 그 때 그 좋았던 시절.
마음이 무너지고 어둠에 가려도 따스히 감싸주는 사랑.
이제 곧 주님의 품으로 돌아갈 때가 온 것 같다.

3일간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 나의 수행이 부족한건지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날카로워져 있었다.
역시 속이 편해야 웃을 수 있구나..매실액으로 해결이 안 되는 배탈은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두렵기도 하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