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7월2일_목요일_맑음

IMG_20150702_072547IMG_20150702_072553IMG_20150702_073016IMG_20150702_075309IMG_20150702_075339 비파나무

외래진료 받으러 가니 전과 다르게 메르스의 공포가 전해져왔다. 병원이라 더 조심하기 위해 마스크를 섰고, 누나도 마스크를 약국에서 사서 섰다. 사직동에는 5백원에 파는데 여긴 2백원에 파넹..;;; 도대체 원가가 얼마지?
일회용품을 많이 쓰니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태우거나 매립할텐데 어떤 방법을 써도 인간에게 돌아온다.
’신세계에서’라는 일본애니메이션을 보면 왠지 우리 미래의 모습 같아 눈물이 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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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배우니 왠지 모르게 좋다. 빠른 세상살이 지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쉬어가게 해준다.
친구는 거울이다.
사실 친구뿐 아니고 모든 사람이 나의 거울 같다. 사람들속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다. 정말 우린 하나의 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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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요법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 모두 목표 이루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오늘은 일지를 깜빡하고 안 찍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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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따도따도 계속 열리는 것이 남자와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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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예뻐서 찍음. ㅎㅎ 저녁놀이 좋다!

IMG_20150702_194935IMG_20150702_200716 <- 감사히 먹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붙일 때 잘 못 붙여서 어머니께 혼남. 혼나는 중에 구름사진찍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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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쌀과 쑥을 방앗간에서 3000원주고(쌀만 갈면 1500원) 갈아오셔서 떡을 만드심. 반죽시 생각과 다르게 펄펄 끓인물을 넣어서 반죽함. 그래야 익으면서 부서지지않는다고 하심. 아! 완성된 떡도 찍을껄 ㅠ.ㅠ 절편.
반달곰이 좋아하는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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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쓰기를 결심한 후 하루 빠졌지만 시간을 내서 마음을 비우고 쓰고 있음. 글씨체는 아직까지..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