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0월16일_금요일_맑고 구름 두둥실~ 복지관행사한 날
일요일에 일손이 부족하여 오늘 쉬고 일요일에 출근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작업복과 장갑과 토시와 다른 옷들을 세탁하고 정리하고 성경쓰기도 하였다.
사직클럽하우스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싶었고 형이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어해서 김치볶음밥을 요리했다. 김치가 맛있게 익어 별 다른 기술이 없어도 맛있는 요리가 되고 썰고 볶는 시간만 있으면 되니 30분도 걸리지 않아 아침에 요리하기 좋다. 거기다 가열한 음식이고 볶아서 수분이 적고 기름코팅이 되어 도시락을 싸서 가져가도 세균에 의한 배탈 걱정은 김밥 보다 적어 좋다.
김밥도 식초나 매실을 바르면 좀 더 천천히 상한다.
회원들과 함께 먹을 과일을 찾던 중 가격이 싸고 수량이 많고 한창인 반시를 선택하였다. 9900원에 85개면 하나에 100원 조금 넘는 가격이다!
사직클럽하우스에 도착해 사회기술훈련시간 도중 참가 소감은 회원들이 진지하고 실제와 같이 역활극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부드럽게 말하고 싶었다.
점심시간에 반찬이 많다고 하셔서 반찬을 받아 먹었다. 점심식사회비는 안 내고 먹으려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누나가 중식도우미하는 동안 조금 손을 거들어 도와드렸다. 오랜만에 하니 설거지가 크게 어렵진 않다. 매일한다면 힘들겠지.. ㅎㅎ
복지관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니 좋다. 작년엔 너무 추워서 도중에 내려와 제대로 감상을 못 하였었다. 다들 노래를 잘 부르지만 다문화가정 여성이 최고다.
전기가 찌릿찌릿! 심사위원도 가수가 아니냐고 말할정도였다.
누나는 으~릉! 상태가 된 이유를 알 수 없다. ㅎㅎ
오늘도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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