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18일_수요일_흐림 내 마음도 흐림


요즘 야근을 많이 하고 특근도 많이해서 힘든데다 배탈도 나서 힘들었었다.

최근 과장님이 작업자에게 쉬는시간 몇분 안 남았는데 화장실가냐?라는 말이 계속 되뇌여진다. 생리적인현상도 참아야하고 나는 바지에 똥을 싼적도 있었다. ㅠㅠ
거기다 오늘!
사장님이 회사사정이 어려워 임금을 줄 수 없고 3개월 뒤에 준다고 하신다. 올해는 추운 겨울이 되겠다.

집에 와서 아내와 상의해보니 고정지출이 늘어나 당장 수입이 없으면 위태로우니 다른 직장을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잘 되야할텐데..

아내가 또 마중나와줘서 감사하고,
급여를 못 받아도 맛있는 밥을 차려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여보야~ ♡

오늘도 사랑가득!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