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3일_일요일_흐리고 가끔 비가 내림


묵주기도 바칠때와 미사 중간중간에 잡생각이 들어 집중이 많이 틀어졌었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 놓지 못하고 있어서 더욱 긴장했었던 것 같다. 최근 소화불량도 잠재되어 있는 짐들이 꽉 차 신경에도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한다. 온천장에서 목욕을 하며 신체가 이완되듯이 마음도 이완되었으면 하였으나 완벽히 이완되진 않았다.

오늘도 사랑가득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 주셔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