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1월6일_일요일_비 조금 내릴라말라 흐림

오전 9시 미사 가서 딴 생각하느라 미사에 집중을 못했고, 목욕 가서도 제주도여행에 대한 생각만 하였다.
곰탕에 소금을 조금 넣었는데 그게 짜웠던건지 그 후로 계속 갈증이 있었다.

웰메이드에서 정장 맞추고 썬더치킨에서 반반치킨 먹는 동안 추워서 벌벌 떨고 목욕 다녀온 후라 컨디션이 나빴다.

저녁늦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상한 꿈을 꾸었다.
산에서 원숭이들을 데리고 내려오다 현직대통령과 수행원1명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원숭이들이 산비탈에 자리를 쟤빠르게 잡고 돌을 일제히 던저 대통령을 곤란하게 하였다.
그 후 대통령은 우리쪽으로 올라오고 수행원은 원숭이의 돌을 맞으며 원숭이가 지른 불에 화형을 당하고 꿈에서 깨어났다.
심장이 안 좋고 갈증이 심해 소금과 물, 귤을 조금 먹었다.
원숭이들은 인간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일어나자 마자 들었다.

오늘도 사랑가득!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