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6월8일_월요일_흐리다 오후 늦게 비옴

나를 위해 테마여행사진을 보여주겠다고 하셨으나 배가 아파서 안 본 다고 하였다. (잘못1)
부서단합회는 당구와 분식집에 가기로 결정나고 회비를 조금씩 모으기로 결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워 참가 못 하겠다고 말씀드리니 당구만 참가하라고 권유하셨으나 거절하였다.(잘못2)
누나가 힘드실 때 더 힘들게 꽁~해서 혼자 먼저 컴퓨터교실에 올라가고 일지를 찍지 않음.(잘못3)

오늘도 많은 잘못을 하고 살았구나 ㅎㅎ 괜찮아 테마여행비 날린 것도 괜찮아~내 마음내키는대로 계산하지 않고 살아갈래~
나는 자유인이니까! 그러나 내가 보고 듣고 판단하는 것이 과연 나의 자유의지일까?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