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7일_금요일_맑고 오늘도 더움!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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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허겁지겁 먹고 부리나케 준비해서 출근.
일에 너무 집중해서 힘쓰지 말고 이모들과 같이 일하는 분들과 친해지도록 힘써야겠다. 더우니 쉬엄쉬엄하구..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더 해보고 말을 해야겠다. 너무 급하게 대답하려하다 보니 실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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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화력이 왕성해져 밥을 먹고 싶었으나 밥이 없어서 라면에 콩나물 넣어 먹고 후식도 먹음.
요즘 가공식품섭취량이 좀 늘었다. 일하느라 피곤하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게된다. 이러면 영양불균형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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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콘푸레이크가 싸다고 많이 사서 먹긴 하는데 너무 달다. 설탕덩어리.. 가격은 600g에 2900원이었나..
도대체 원가는 얼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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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뉴스기사들을 보면 사회부정적인 내용들이 많다. 선거를 앞두었으니 그렇겠지?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노동개혁인데..방법이 많이 잘 못 되었다고 본다. 그렇다고 대안은 없으니 비판은 안 할것.
거대한 흐름속에 몸을 맡기고 그냥 흘러갈래..어렸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사회는 점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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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너무 더워서 엄마랑 범어사에서 내려오는 온천천 상류 하천으로 피난감.
숲속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에어컨보다 더 시원하다 못 해 춥다. 두꺼비도 산책나왔다. 안녕.
집 근처에 발 담글 하천이 있으니 좋다. 30분만 올라가면 1급수 범어사 계곡도 있고..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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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메론은 생긴것 처럼 노란색인게 맛도 참외맛이다. 다시는 사지말자 ㅠ.ㅠ 1650원이라 샀는데 ㅠ.ㅠ
백자메론 살껄 ㅠ.ㅠ

오늘 하루를 보내며 든 생각은 나의 좌우명처럼 ‘항상 웃자’이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복이 올 것이라 믿는다.
오늘 하루도 사랑스러운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