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월7일_화요일_조금 흐림
일터에선 수 년간 쌓인 먼지 가득한 창고를 닦느라 땀뻘뻘 힘들었다.
사직틀럽하우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점심식사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밥이 좀 더 있었으면 ㅎㅎ
성당에서 전화가 와서 8시20분 레지오모임에 참석했다.
예비신자 교리 받을 때 두어번 보고 처음 정식으로 참석하니 어안이벙벙하고 어리둥절하나 다들 좋은 분들이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니 좋다.
매일 묵주기도와 성경 읽고 쓰기를 꾸준히 해야겠당.
요즘 딴 생각하느라 아내가 말하면 제대로 못 들어 또 물어본다. 소중한 내 사랑에게 소흘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항상 따뜻히 감싸주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가득!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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